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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2.2%로 최고치 경신 이후 1주 만에 하락 조정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 조사 대비 3.3%포인트(p) 하락한 62.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3.4%로 직전 조사보다 3.4%p 늘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였다.
리얼미터는 “인도 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순방 외교 및 경제 지표의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 등 안보 리스크가 더해지며 하락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51.3%, 국민의힘은 30.7%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8%p 올랐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5%, 개혁신당은 3.6%,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7.2%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4%,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