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5월 13일 접수…신규 70곳·후속 10곳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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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교육부터 투자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묶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조달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진흥원은 27일 ‘2026년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IR 대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투자 관점에서 고도화하고,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졸업기업 포함),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이며 총 80개 기업을 선발한다. 유형별로는 ▷투자 기초부터 전 과정을 지원하는 1유형(70개사) ▷투자 연계 중심 후속지원을 제공하는 2유형(10개사)로 나뉜다.
1유형은 투자 경험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기업진단, 투자전략 수립, IR자료 제작, 피칭 훈련, IR대회 참여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권역별 IR대회를 거쳐 전국 단위 대회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며, 심사역 대상 피칭과 네트워킹, 후원사 상금 등을 통해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2유형은 기존 참여기업이나 투자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투자자 매칭과 심사역 상담, LIPS·TIPS 등 외부 투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모든 참여기업에는 전담 멘토가 배정돼 재무구조, 판로, 신규 수익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을 11월까지 제공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투자유치 1건(1억원), 투자 확약 2건(1억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와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성과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승국 진흥원장은 “사회적기업이 투자시장과 적극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했다”며 “투자유치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