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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진 민주 영등포구 예비후보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조유진(이하 조 후보)이 28일 경쟁 후보에게‘구민 배려형 선거운동 준칙’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
조 후보는“본선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면서 치러야 한다”며 유권자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자율 규범 마련을 먼저 꺼내 들었다.
‘구민 배려형 선거운동 준칙’ 제안 내용
조 후보가 제안한 준칙의 핵심은 세 가지다. ▷이른 아침·늦은 밤 과도한 문자발송 제한 ▷무분별한 현수막·인쇄물 살포 지양을 통한 환경 부담 최소화 ▷정책 토론과 공약 검증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네거티브 경쟁 배제가 그것이다.
조 후보는“1차 경선을 통과하고 이제38만 구민 전체를 향하는 본 경선에 진입했다. 당원만이 아닌 구민 모두가 이 선거의 주인이다. 상대 후보도 같은 민주당 동지로서 구민의 일상을 과열된 선거로 훼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께 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과열 방지 제안의 배경 ‘준비된 후보’ 자신감
이번 제안은 단순한 선의가 아니다. ‘공약 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확보한 후보가 선거운동의 틀 자체를 ‘정책 대결’로 고정하려는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조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영등포구의 행정 명칭을‘여의구(汝矣區)’로 변경하는 브랜드 대전환 공약 ▷경부선 지중화 이후 신도림~대방역3.4㎞ 구간의 ‘여의 파크웨이’ 조성이라는 자치구 단위를 뛰어넘는 굵직한 의제를 이미 선점했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대통령비서실(청와대) 행정관으로 실제 정책 집행 경험을 쌓은 조 후보는 “막연한 구호가 아닌, 지방자치법 제4조 절차에 따른4단계 실행 로드맵과 성남 분당구 사례 등 데이터 기반의 공약 검증이 이미 완료돼 있다. 소모적 과열 경쟁보다 구민 앞에서 정책으로 당당히 겨루겠다”고 강조했다.
조유진이 강조하는 ‘3가지 유일(唯一)’
조 후보 캠프는 본선을 앞두고 후보의 차별성을 세 가지로 압축한다.
① 법학 전문가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 지방자치법·공유재산법 등 법적 대안을 직접 설계하는 유일한 후보.
② 국정 실행 경험 전)대통령비서실(청와대) 행정관으로 실제 정책 입안·집행 경력 보유. ‘말만 하는 후보’와 구별되는 검증된 실행력.
③ 5대째 영등포 토박이 신길동 출생·도림초(16회) 졸업, 현재도 자녀를 영등포에서 키우는 이 선거 유일의 진성 지역 연고 후보.
본선 향한 조유진의 출사표
조 후보는 경선 결선 진출 직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천혁명의 승리, 영등포갑을 지역위원회의 공정 경선관리의 승리입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 당원들과38만 영등포구민의 최종 승리를 향해 다시 전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