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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0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녹색분류체계 기반 정보공개 참여 5개 기업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LS전선, 삼성SDS, 우리은행, 효성중공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활용해 자사의 탄소중립·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녹색분류체계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 5개 사는 경영활동 중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활동을 식별하고, 이를 녹색 매출액, 녹색 자본적지출(CapEx) 등 성과지표로 산출하기 위한 방법론을 검토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정보공개 사례를 도출한다.
기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정보공개 창구를 통해 녹색 경제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시장과 투자자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기업이 녹색경제활동과 전략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제시할 때 투자자도 그 기업의 전환 방향을 더 분명하게 읽을 수 있다”며 “자본의 흐름이 우리 경제의 녹색 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활용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