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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 이후 깨끗해진 관악산 웅덩이 [과천시 제공]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관악산 정상 인근 웅덩이가 라면 국물과 쓰레기로 오염된 사실이 알려지자, 관리 주체인 과천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관악산 감로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감로천에 라면 국물과 쓰레기가 버려졌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붉게 변한 웅덩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포장지, 휴지 등 각종 쓰레기가 뒤섞인 장면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감로천은 계곡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곳으로, 정상 부근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흘러 내려오며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과천시는 즉각 현장 점검에 나서 웅덩이에 고인 오수를 바가지 등으로 퍼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긴급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