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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행사장에 들어선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의 모습 [시몬스] |
‘마리옹’ ‘브리짓’ ‘루실’ 등 최상위 매트리스 체험 가능
현대 무역센터·신세계 대구·센텀시티 이어 프리미엄 상권 공략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센텀시티점 등에 이어 프리미엄 백화점 상권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행보다.
시몬스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행사장에서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는 뷰티레스트 블랙의 인기 모델인 ‘마리옹’, ‘브리짓’, ‘루실’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직접 누워보고 체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가운데 매출 1위 점포다. 하이엔드 명품관 ‘에비뉴엘’, 가족 단위 집객력이 높은 ‘롯데월드몰’, 최고급 레지던스와 오피스가 입주한 ‘롯데월드타워’와 연결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소비 상권을 가늠하는 대표 점포로 꼽힌다.
시몬스가 잠실점 팝업에 뷰티레스트 블랙을 전면 배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침대 업계에서는 고가 매트리스 구매 전 실제 체험 여부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백화점 핵심 점포 팝업은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의 초프리미엄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특급호텔 스위트룸 침대로 알려진 제품군으로, 2016년 첫선을 보인 뒤 숙면과 프리미엄 침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월 판매량이 처음으로 500개를 넘어섰다.
핵심은 스프링 기술이다. 시몬스는 2024년 국내 제조·생산 매트리스 가운데 처음으로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데 쓰이는 소재다. 뷰티레스트 블랙에는 이 가운데 3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이 적용돼 지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매트리스 외에도 침실 인테리어와 함께 구성할 수 있는 프레임이 전시됐다. 패브릭 소재에 벨벳 파이핑 포인트를 더한 ‘라시드’, 세로형 더블 헤드보드와 우드 몰딩을 적용한 ‘모나’, 뷰티레스트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등이 대표적이다. 시몬스의 침구류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 이즈 컴포트’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 혜택도 팝업스토어에서 함께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