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 농가와 14일부터 ‘파머스 마켓’ 연다…10CM 공연도

[시몬스]


14~17일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농가 10곳 참여…부스 설치·홍보 등 운영 지원
라이브 공연·웰니스 토크·방문객 체험 이벤트도 진행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시몬스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2026 파머스 마켓’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몬스 파머스 마켓은 지역 농가와 방문객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행사로, 2018년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이천 지역 농가 10곳이 참여한다. 참여 농가는 오건농장 토마토, 이천쌀강정 쌀강정·뻥튀기, 버섯엔 표고버섯, 하영농원 고구마·조청, 라우딸기 딸기, SJ팜 샐러드채소류, 이천미감 이천쌀, 여름애팜 복숭아 즙·잼, 흥만소 쌀 크림빵, 로스터리 믈 참기름·들기름 등이다. 시몬스 테라스 내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도 소포장 농산물과 와인을 선보인다.

시몬스는 참여 농가의 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기 제작, 부스 설치, 상품 디스플레이, 홍보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파머스 마켓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는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라이브 공연과 강연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14일에는 디에이드, 15일에는 유성은, 16일에는 10CM가 오후 5시부터 공연한다.

웰니스 토크도 마련됐다. 16일에는 북튜버 겸 작가 김겨울과 웰니스 매거진 ‘아침’의 윤진 대표가 강연한다. 17일에는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알려진 조서형 셰프와 가수 겸 작가 요조가 강연에 나선다. 주말에는 ‘실링 서비스’팀이 큐레이션한 앰비언트 공연도 진행된다.

또 시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파머스 마켓 장바구니와 이천 투어 가이드맵을 제공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팥빙수와 함께 딸기 프라페, 버터크림 라떼, 아이스 초코, 치즈 밀크쉐이크 등 신규 음료 4종도 판매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은 시몬스 테라스 오픈 이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행사”라며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생형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170만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관련 해시태그도 12만5000건을 넘기며 이천 지역 주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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