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25만원 지원”
“서울형 반려가족 복지체계 구축”
“수의진료 표준수가제 단계적 도입”
“반료동물 치료비 등 투명 제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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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여성택시기사들과 간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최대 25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유기·유실동물, 은퇴 사역견 입양 가정에 입양지원금을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반려동물 행복수도 서울’ 공약을 발표헸다. 정 후보 캠프는 반려동물 입양부터 돌봄, 진료, 장묘까지 전 생애를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서울형 반려가족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유통 중인 사료와 간식 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중금속·곰팡이독소·동물용의약품 여부·영양성분·표시기준 등 주요 항목 점검을 강화한다.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도 지속 추진하고, 펫로스 증후군 심리상담 등 치유 지원 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중앙정부와 수의진료 표준수가제를 단계적으로 도입, 진료비 부담도 덜겠다고 전했다. 검진·처방의 ‘필수/선택 항목’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울형 반려동물 안심 진료체계’를 구축해 치료비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도 내놨다.
반려동물 등록체계를 내장형 칩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불법 번식장·위장 보호소·불법 펫숍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가족 행복수도 서울, 빈틈없이 ‘착착’ 돌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같은 공약에대해 “반려가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면서 “유기와 방치를 줄이고,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하며,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놀이터도 돌봄도 우리 동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서울동물복지거점센터로 확대·개편하고, 25개 자치구에 공공 펫위탁소와 실내·외 놀이터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등록·안전·감독까지 책임 있는 서울표준을 만들겠다”며 “반려동물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등록·관리체계를 개편하겠습니다. 관리·감독 행정도 내실화해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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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