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활용해 장우산·여권케이스·보냉백 제작… 구민 체감형 자원순환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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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냉백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단기간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장우산 ▷여권케이스 ▷보냉백으로 제작해 구정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거한 현수막은 해체-선별-세척-재단-봉제 과정을 거쳐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부자재 또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우산 200개를 4월 중순부터 구청 1층 로비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우산은 ‘환경의 날’ 등 행사에서도 새활용 홍보 물품으로 활용돼 구정 홍보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장우산은 공유우산인 만큼 사용 후에 반드시 구청 안내데스크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반납해야한다.
이와 함께 구는 5월부터 전자여권 전자칩 훼손 방지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여권케이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여권케이스는 약 1000개 내외로 제작하며, 여권 신청 접수 후 교부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1월부터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을 제작해 동작구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D’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에코백·마대를 제작, ESG 인식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ESG 주민 역량강화 교육 개최 등 ESG 문화 확산·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