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대위 구성…“공약 현실화에 주력”

허성무·정태호·민홍철·김정호 등 9명 총괄선대위원장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김 후보 캠프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 체제를 가동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경남의 해법을 찾고 공약을 현실화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대위 발대식 없이 인선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단은 허성무·정태호·민홍철·김정호 의원, 최구식 전 국회의원, 박정한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과 정혜란 전 창원시 부시장, 이묘배 양산시 의원, 작가 천현우 씨 등등 9명이 맡았다. 허 의원은 창원특례시와 제조업 혁신 전략, 정 의원은 국가 재정과 중앙 예산 협력, 민 의원과 김 의원은 4대 교통망 조기 착공을 담당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선거용 약속이 아니라 바로 실행할 해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선대위는 선거가 끝나면 흩어지는 팀이 아니라 취임 첫날부터 경남의 변화를 치고 나갈 숙련된 기술자와 유능한 설계자들”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는 14일 후보 등록을 하고, 첫 선대위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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