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LIV 골프 출전으로 3억 1400만원 벌어

지난 달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LIV 골프 버지니아에 초청출전한 함정우.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함정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함정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와 함께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초청출전했던 함정우는 상금 21만 5천 달러(약 3억 1400만원)를 받았다. 같은 기간 열린 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 우승 상금은 1억 4천만원이었다.

우승은 루카스 허버트(호주)에게 돌아갔다. 허버트는 이날 3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4타 차로 제쳤다. LIV 골프 이적 후 첫 우승을 거둔 허버트는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8억 5600만원)를 받았다.

LIV골프 애들레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앤서니 김(미국)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때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코리안 골프클럽 멤버인 송영한은 최종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0위, 안병훈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35위, 김민규는 최종 합계 10오버파로 최하위인 56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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