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매칭·인재 양성·기술 컨설팅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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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윤진식(왼쪽)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과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무역업계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X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주의·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우리 무역업계의 AI 전환(AX)을 촉진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역협회가 실시한 ‘수출기업 AI 활용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제조 현장에서 AI을 활용 중인 기업은 17.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 ▷AI 전문 인재 양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수출기업과 AI·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를 추진한다. 양측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해 무역업계 AI 전환을 위한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AX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세미나와 1:1 기술 상담회를 공동 개최해 수출기업별 맞춤형 기술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공급망 최적화, 규제 리스크 예측까지, 수출 현장에 있어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AX는 우리 무역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동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무역 현장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무역업계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