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운세박람회 열린다

동서양 다양한 운세를 한곳서 체험
5월 28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서 개막


제1회 운세박람회가 오는 28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운세박람회 사무국 제공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자기탐색형 체험박람회인 ‘제1회 운세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겨가는 곳’을 슬로건으로 여는 이번 박람회는 사주·타로·풍수·주역·자미두수·관상·수상 등 동서양의 다양한 운세 분야가 한자리에 모인다.

주최 측은 “미래에 대한 단정적 예언으로 운세를 소비하는 기존 방식 대신 ‘오늘의 나를 이해하는 언어’로 운세를 재정의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막연한 불안과 정체성 고민을 안고 있는 MZ세대 관람객이 자기 인생의 흐름을 가볍게 읽고, 일상에 행운을 가져갈 작은 실천을 골라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108명의 전문상담자가 상주하는 상담존 ‘운명 기상청’에서는 관람객이 분야별 상담을 받고 자기탐색 워크북(나의 인생날씨 기록지)을 발급받는다. 총 100여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기업이 참여하는 ‘Fortune Adventure Zone’은 개운템(행운을 부르는 아이템), 공간템(행운을 보르는 풍수·인테리어), 몸맘템(행운을 부르는 명상·웰니스·체질케어), 습관템(행운을 부르는 차생활·퍼스널컬러·루틴코칭)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29일 낮 12시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박성준 풍수연구소장이 풍수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압적 상담문화 대신 ‘운세를 날씨처럼 읽고, 일상에 작은 실천으로 연결한다’는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운명학과 점술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 운세박람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접수받고,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나의 인생날씨 기록지’와 ‘행운 볼펜’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주최측은 “운세를 건강한 상담문화로 전환하고,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통해 누구나 자기 인생의 흐름을 가볍게 읽고 행운을 챙겨가는 새로운 힐링 경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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