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매일 전통시장 돌며 선거운동”
“선거 20일전 이처럼 개입한 대통령 없어”
“선거 20일전 이처럼 개입한 대통령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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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전통시장 방문을 두고 “노골적인 관권선거이자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울산 남목마성시장, 성남 모란시장, 남대문시장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사실상 전국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성남 모란시장 방문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데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장소 선정 의도가 불순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마다 선거개입 논란은 있었지만,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매일 같이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당시 민주당 논평을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대로 되돌려 드린다”고 했다.
당시 논평에는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와 국정을 뒤로 한 채 선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대통령은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한 번만 더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법적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