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남, 경북 1곳씩 바로 서비스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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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제품 점검과 상담, 간단한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스토어 상도,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송 등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오는 18일부터 부산·전남·경북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매장은 삼성스토어 서경주(경북 경주시), 대연(부산 남구), 남순천(전남 순천시)이다.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삼성스토어 매장에 상주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상담과 서비스 이용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센터 대비 상대적으로 대기 시간이 짧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간단한 스마트폰 점검이나 사용 방법 안내도 신속하게 가능하고, 보호필름 부착 서비스도 평일과 주말 모두 즉시 이용 가능하다.
보호필름 부착 후에는 일반 스마트폰 기준 7일, 폴더블폰 메인 디스플레이 기준 3개월의 품질 보증도 제공된다.
또한 ‘하루 픽(맡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소형가전 등 운반 가능한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실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한 올해 1~4월 하루 평균 이용 고객 수는 도입 초기였던 지난해 10~12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오프라인 유통망과 서비스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역 거점 중심의 서비스 확대는 지방 소비자들의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바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품 점검을 기다리는 동안 삼성스토어에 전시된 최신 모바일·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여세중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혁신팀장 상무는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