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산소 다녀오던 일가족 4명 참변

19일 오후 1시2분께 경북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19.4㎞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한 뒤 차량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19.4㎞ 지점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은 운전자 부부와 운전자의 누나, 형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가족은 경북 영천의 산소를 다녀온 뒤 경기도 자택으로 돌아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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