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스파, 미드나잇 스테이지…관객 맞이 준비 마친 ‘아팝페 2026’

아시아 50여 팀 음악 세계 행사
아팝페 공식 엠디 라인업 공개
한정판 협업 패션 상품 출시도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의 MD 부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아시아 대중음악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참가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음악 축제가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Asian Pop Festival 2026)’을 맞아 공식 MD와 F&B, 부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아시아 전역의 아티스트들이 상호작용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은 이번 축제에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50여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40여 명의 해외 델리게이트가 참석해 아티스트 라운지를 운영한다. 재단은 ‘파라다이스 뮤직랩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의 공식 티셔츠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제공]


공식 굿즈는 올해 한층 확장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이번 MD는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Penfield)’, 음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테레오포닉사운드(Stereophonic Sound)’ 등과 협업해 티셔츠, 반다나, 윈드 재킷, 레인 판초 등 실용적인 의류와 잡화로 구성했다. 야외 페스티벌 환경을 고려해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장 즐길 거리와 식음료(F&B) 콘텐츠도 강화한다. 체험형 부스 ‘아팝페 스튜디오’를 비롯해 심야 스파 프로그램 ‘씨메르’, 2일권 관객을 대상으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크로마 미드나잇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F&B 코너에서는 바리스타 김사홍의 ‘커피템플’이 전자음악가 키라라(KIRARA)의 곡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드립백 커피를 선보이며, 와인과 맥주 등 다양한 미식 콘텐츠가 마련된다. 기간 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주요 식음업장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최종 라인업


파라다이스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7개국 51팀, 각기 다른 국적과 스타일을 지닌 아시아 음악가 공연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라는 특별한 공간 전체를 경험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공개된 타임테이블을 통해 자신만의 페스티벌 루트를 계획하고 음악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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