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이송-활용’ 구축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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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울산 수소도시 특별분과 회의’를 열고 수소도시 조성 방향과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2일까지 열리는 ‘2026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20일 ‘울산 수소도시 특별분과(세션) 회의’를 열어 ‘울산형 수소도시 모형’을 공유했다.
이날 특별분과에서는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연구원 서현석 수석연구원의 ‘수소도시용 수소배관망 실증연구 현황 및 설계 모의실험 장치 기술’ ▷한국종합기술 박종우 전무의 ‘수소도시의 주거 및 공급 적용성’ ▷㈜넥서스도시랩 왕광익 연구소장의 ‘미래 수소도시 사업 모형’ ▷한전KND 범경균 대리의 ‘수소도시 통합안전운영센터 표준모형 및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안’이 각각 발표되고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울산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수소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저장·이송-활용’ 전 주기를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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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수소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저장·이송-활용’ 전 주기를 아울러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 개념도. [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2020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487억원을 들여 188㎞의 산업단지 수소 배관망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형 수소 아파트를 구현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연계형 수소도시 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양주·남양주·안산·평택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포항 ▷울산(2곳) ▷광주 동구 ▷전남 광양 ▷전북 부안·전주/완주 ▷충남 보령·서산·당진 등 16개 도시를 선정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주거·교통·산업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배관망 구축 ▷수소충전소 직공급 체계 구축 ▷수소전기트랙터 실증 ▷통합안전운영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 효문사거리~경수소충전소 구간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 등 총 11.9㎞ 규모의 수소배관망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통합안전운영센터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누출 예측 기술과 실시간 통합 점검 체계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