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금융 특허출원

‘사내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
고객자산 보호 서비스 경쟁력 강화


[BC카드 제공]


BC카드(대표 김영우·사진)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블록체인 기반 핵심 금융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고객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해외 디지털 월렛사와 인터넷 등 공중망 통신 환경에서도 안전한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에는 국내 디지털 월렛사와 전용선을 통해 카드 등록, 결제, 잔액 조회 등의 업무를 처리했기 때문에 별도 월렛 검증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가 확대될 경우 해외 월렛사와의 직접 통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다 강화된 보안 검증 방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월렛이 서버로 요청 정보를 전송할 때 다양한 ‘검증값’을 통해 월렛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검증값은 매거래마다 새로 생성되는 일회성 값이며 서버는 이를 기반으로 요청의 유효성과 위·변조 여부를 검증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검증값을 재사용 하거나 위조 시도를 차단하는 등 고도화된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지식재산처에 최종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 자산인증 대체불가능토큰(NFT)’ 특허는 2023년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해당 특허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개인 금융자산 정보를 이미지화해 NFT로 생성·저장하는 기술로 국가적 재난재해나 금융사 전산장애 상황에서 고객 자산 보유 내역을 안전하게 증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앤트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를 계기로 초고도화 AI가 금융·보안 인프라 전반에 미칠 영향과 새로운 사이버 위협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BC카드의 블록체인 기반 자산인증 NFT 특허는 외부 시스템 장애나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 정보를 확인·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종이통장 중심의 자산 증명 방식과 비교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이번 특허 출원 및 등록은 BC카드 디지털 기술 역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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