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프입 2’ 세운 오프닝 기록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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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체’ 공식 포스터 [쇼박스 제공]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21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 첫날 19만97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767명)를 넘어서며 올 들어 개봉일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내놓은 세 번째 좀비물로,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등이 주연했다. 영화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연상호 감독은 최근 진행된 ‘군체’ 기자간담회에서 “집단지성이 지배하는 세상에 가장 인간적인 것인 개별성이란 생각으로 만들었다”면서 “보편적 이야기와 서스펜스를 함께 갖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