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정원오 후보 중구 노후지역 ‘원팀 개발’ 선포

출정식 다음날부터 중구行 … 정원오 ‘착착개발’ + 이동현 ‘속도전’ 한자리에
신당·약수·장충·다산·중림동 조합·주민협의체 현장 애로 청취, ‘서울시중구청국회’ 협의체 가동

간담회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5월 22일 선거운동 둘째날 중구를 찾아 이동현 중구청장 후보,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과 함께 ‘중구 지역 재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당10·신당8·신당9·(가칭)신당14구역, 신당12구역(다산동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칭)장충동 도심복합 추진준비위,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약수동 3080 공공개발 주민협의체, 중림동 398번지 조합 등 중구 주요 정비사업장 관계자들이 자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정원오 후보는 “중구 노후지역 개발은 ‘착착개발’로 속도전을 펼치겠다”며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하는 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직속 ‘정비사업장 전문 매니저’를 도입해 인허가와 통합심의 단계마다 막힘없이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규제와 절차의 벽은 결국 법으로 풀어야 한다”며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입법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중구 노후지역 정비를 가로막는 규제는 국회 차원에서 입법으로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중구청과 호흡을 맞춰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후보는 “구청장 직속 ‘규제철폐위원회’와 ‘신속개발위원회’를 즉시 설치하고,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용적률 거래제 도입을 추진해 중구 노후지역의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원오 후보님과는 지난 16년간 함께 정치를 해온 끈끈한 인연이 있다”며 “서울시와 중구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원팀 행정’으로, ‘마용성’을 넘어 ‘중마용성’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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