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국민의힘 서대문구청장 후보 자신감 붙었나?…청소 캠페인 주목

이 후보 선거운동원들 선거운동 다니며 쓰레기 주우며 깨끗한 서대문 환경 조성 노력
이 후보 “월요일까지 계속되는 연휴에 카페폭포 등 서대문 명소에 방문객이 증가해 청소하기 힘들 것 같아 아이디어 내”

23일 오후 서대문 홍제폭포 앞에서 휴지를 줍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후보 선거운동원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국민의힘 이성헌 서대문구청 후보가 색다른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23일 오후 홍제폭포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이후보 선거운동원들은 모두 비닐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담고 있었다.

이에, 이 후보는 “월요일은 부처님 오신 날 대체 휴일이다. 오늘부터 3일간 연휴로 이런 연휴엔 카페폭포나 안산 일대에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다”며 “서대문의 명소를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우리 선거운동원들도 돕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선거운동이 후보자 당선을 위한 것이지만 ‘선거도, 서대문도 깨끗하고 자신있게!’ 캠페인으로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고, 자신 있는 서대문을 만들 후보는 이성헌”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선거운동에 참가하고 김수연(59, 서대문구 홍제동)씨는 “선거운동에 몇 번 참여해 봤는데, 휴지 줍기는 처음” 이라며 서대문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다” 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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