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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개그맨 박명수 전 매니저 한경호 이사가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고 밝혔다.
27일 한 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됐다.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 어쩌라는 건지. 나한테 죽으라고 계속 하나 보다”라고 적었다.
다만 해당 글에서 투병 당사자가 한 이사 본인인지 가족인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계정 프로필에는 ‘곧 날아갈’이라는 문구도 남겨져 있었다. 일부에서는 한 이사가 최근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외부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 이사는 2005년부터 박명수와 약 20년간 호흡을 맞춘 인물이다. MBC ‘무한도전’, 웹 예능 ‘할명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는 연봉 1억원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7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박명수는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불화설도 제기됐으나 양측은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는 입장만 내놨다. 박명수는 현재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