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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침대] |
‘2026 에이스 웨딩멤버스’ 혜택 기간 9개월로 확대
가입자 13만명 돌파…프리미엄 홈 리빙 브랜드 제휴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고물가와 실속 소비 확산 속에 혼수 시장의 소비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시형 소비보다 실제 사용 기간과 만족도를 따지는 30대 예비부부가 늘면서 침대·매트리스 등 장시간 사용하는 혼수 품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이스침대는 30대 예비부부를 겨냥한 혼수 전용 멤버십 ‘2026 에이스 웨딩멤버스’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부부가 침대와 매트리스뿐 아니라 생활가전, 프리미엄 홈 리빙 제품까지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혼인 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집계됐다. 경제적 자립 이후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혼수 소비도 실용성과 내구성, 사용 만족도를 따지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 변화도 혼수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25 소비 트렌드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9.7%는 “보여지는 소비보다 내가 만족하는 실용적인 소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꼭 필요한 제품 하나를 오래 쓰는 ‘요노’ 소비 흐름이 결혼 준비 과정에도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
에이스침대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2026 에이스 웨딩멤버스’의 혜택 기간을 9개월로 확대했다. 결혼 준비 기간이 길어지고, 신혼집 입주와 가전·가구 구매 시점이 분산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멤버십 가입자는 매트리스와 침대 구매 혜택 외에도 제휴 브랜드를 통한 홈 리빙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2014년 처음 선보인 혼수 특화 멤버십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3만명을 기록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중심의 혼수 수요가 프리미엄 홈 리빙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보고 제휴 브랜드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최근 혼수 시장은 가격만 따지는 소비가 아니라 오래 쓰는 제품의 품질과 만족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예비부부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웨딩멤버스 제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