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자사주 22만여주 소각 결정…발행주식 1.66% 규모


종합건설사 ㈜대원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22만3,736주를 소각한다.

㈜대원은 28일 공시를 통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22만3,736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의 약 1.66%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6월 11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이익소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줄어들게 된다.

회사는 이번 소각을 통해 주당 가치 제고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 실행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대원은 배당 확대와 자기주식 소각 등을 병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원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은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계획에 따라 이행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합건설업체로, 주거 브랜드 ‘칸타빌’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김포시에서 ‘김포 칸타빌 에디션’을 공급 중이며, 베트남 호치민을 중심으로 해외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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