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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 최대 상업항구인 사히드 라자이항에서 지난해 4월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음. [AP]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미군이 이란 남부를 공습한지 사흘만에 남부 항구 도시인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세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아침 1시30분께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세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고, 이후 몇 분간 이란의 방공망도 가동됐다. 당국은 폭발음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반다르아바스 지역은 지난 25일에도 폭음이 울린 바 있다. 이는 미 중부사령부가 자위권 행사 차원이라며, 일부 목표물을 공습한 것이었다. 당시 미군은 기뢰부설 작업을 하던 선박과 이란의 미사일 기지 등을 상대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란은 휴전 협정 위반이라 비판하며 대응을 예고했지만, 이후 별다른 군사적 충돌은 보고된 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