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철강산업 지능형·고부가가치 구조 전환 꾀하다

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여수·광양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성과 보고회

여수·광양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성과 제고 보고회가 28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가 여수·광양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성과 제고 보고회를 28일 오후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및 사업별 수행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지역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간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중 디지털 전환 분야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여수)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광양) ▷스마트물류플랫폼구축사업(광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광양)과 무탄소 전환 분야 등이다.

또한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구축사업(여수) ▷초임계 CO2 발전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여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광양)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구축사업(광양)이 진행 중이다.

보고회는 정부의 ‘5극 3특(5대 초광역 메가시티·3대 특별자치도) 중심의 국토 균형 발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남 지역의 주력 산업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수행기관들은 사업별 주요성과와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다각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지자체와 전담 기관,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진 시간이었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은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산단공을 전담기관으로 해서 전국 24개 산업단지가 지정돼 진행 중이다.

여수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돼 총 9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908억원이 투입돼 추진이 되고 있다.

광양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2024년 시작 이후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785억원이 투입됐다.

박진만 여수·광양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전남본부장)은 “현재 여수·광양 산단은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로 엄중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M.AX(제조업 AX) 정책 기조에 맞춰 산단 내 인공지능 전환(AX)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특화 신규사업 등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