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스타밀리언클럽’ 론칭
100만~300만㎞ 이상 운행 고객 대상
연 1회 무상점검 및 공임·부품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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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장기 운행 고객을 위한 브랜드 멤버십 프로그램 ‘스타밀리언클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스타트럭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300만㎞ 이상 주행한 비법은 ‘정기 점검’입니다. 스타밀리언클럽이 고객들의 장기 주행을 위해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기도 하죠.”(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상용차 시장에서는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운행하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업 일수가 곧 이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벤츠 트럭은 장기 운행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다. 벤츠 트럭을 공식 수입하는 스타트럭코리아는 차량이 가진 경쟁력에 더해 ‘스타밀리언클럽’을 론칭하며 고객들의 초장기 운행을 지원하고 나섰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헤럴드경제를 만나 “벤츠 트럭은 정기적인 차량 관리만으로 300만㎞ 이상 운행할 수 있다”며 “스타밀리언클럽을 통해 연 1회 무상점검을 제공해 초장기 운행 사례를 늘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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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럭코리아 ‘스타밀리언클럽’ 멤버십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스타트럭코리아 제공] |
스타밀리언클럽은 고객이 더 오래, 더 긴 주행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100만㎞ 미만, 100만㎞ 이상, 200만㎞ 이상, 300만㎞ 이상 등 4개 구간으로 운영된다. 모든 회원에게 폐차 전까지 연 1회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하며, 구간에 따라 공임 및 부품 할인 등을 지원한다. 2일 기준 스타밀리언클럽 가입 신청 고객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동 대표는 멤버십을 준비하며 300만㎞ 이상 벤츠 트럭을 운행한 김래형 씨를 직접 인터뷰했다. 300만㎞는 지구를 약 75바퀴 도는 거리로, 김 씨는 20여 년 전 카고트럭을 구매한 뒤 생수, 위스키, 맥주 등 고중량 액체를 싣고 이천과 부산을 오가고 있다.
동 대표는 김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비법 대신 교과서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별한 비법을 기대했지만, 김 씨는 서비스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순정 부품을 사용하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서비스센터를 찾는다면 내부 전산 시스템에 정비 이력이 쌓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장이 발생하기 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과잉 정비 문제도 해결해 고객들이 더 오래, 더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비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비순정 부품을 사용해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동 대표는 “당장의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비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차량 전체가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무료 점검에서 문제가 확인될 경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공식 부품 설루션 ‘트럭파츠’를 통해 보증이 끝난 차주들에게 생산·품질 기준에 맞춘 부품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정비 비용을 무이자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스타밀리언클럽 론칭 이후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동 대표는 “스타밀리언클럽 론칭 이후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이 약 1300명 증가해 현재 5300명 수준”이라며 “무료 보증 기간이 끝난 고객들이 공식 서비스센터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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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출시 예고 이미지. [스타트럭코리아 제공] |
스타트럭코리아는 오는 10일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 강화에도 나선다. 고하중 덤프 시장을 공략하는 제품으로, 독일 본사에서 3년에 걸친 검증 과정을 통해 고하중 운행 환경 대응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 대표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총소유비용(TCO) 절감할 수 있는 확실한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지난해 트랙터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만큼, 새로 출시되는 덤프트럭에서도 고객 경험을 확실하게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