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8기에 이어 9기까지 3선 연수구청장
“갈등 넘어 중단 없는 연수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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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3선 구청장으로 도약한 국민의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민선 9기) 당선인은 “지지와 질책 모두를 품고 44만 연수구민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며 통합과 소통의 구정을 약속했다.
이재호 당선인은 4일 당선 인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단순히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연수구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염원하는 구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연수의 미래를 맡겨주신 높은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정지열 후보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언급하며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치열했던 시간만큼 지역사회 곳곳에 상처도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갈라졌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열망은 물론,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따끔한 질책과 염려까지 모두 포용하겠다”며 “연수구민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의 약속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골목마다, 시장마다 흘렸던 땀방울과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다짐했던 약속들을 단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더 뜨겁게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립과 반목을 넘어 소통과 통합의 정치로 연수구에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겠다”며 “구민 삶 가까이에서 큰 울림과 감동을 드리는 구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