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점 만점 중 39점으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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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6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이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GMC 허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KG 모빌리티 뉴 토레스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브랜드명 가나다 순)가 6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더 뉴 그랜저는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9점을 받았으며, 동력 성능 부문에서 8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7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3점을 각각 기록하며 50점 만점 중 39점을 획득해 6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차세대 운영체제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조화를 통해 인포테인먼트의 완성도를 혁신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차체 강성 보강과 공력 최적화를 통해 구현한 압도적인 NVH(소음·진동) 제어 능력과 탄탄해진 하체 기본기는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증명한다”며 “다만, 기술적 완성도는 훌륭하나 가격 인상에 대한 시장의 심리적 저항을 설득력 있게 극복하는 것이 과제인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 왔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에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앞서 지난달에는 올해 5월의 차로 현대차의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