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에픽게임즈 손잡고 ‘월드컵 2026’ 캠페인‘ 게임으로 확장

에픽게임즈 게임 내 ‘아이오닉 6 N Line’ 아이템
월드컵 전용 데칼 선보여
“월드컵 기간 스포츠, 게임 접점서 팬들과 소통”


현대차가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월드컵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이하 2026 월드컵)’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월드컵의 열기를 게임 세상으로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FIFA 월드컵 2026(이하 2026 월드컵)’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게임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연계 게임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과 게임 유저들을 만난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부터 약 27년간 FIFA 월드컵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는 이번 협업으로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라는 각기 다른 영역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대중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자동차로 플레이하는 다이내믹 축구 게임 로켓리그에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 유저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하나를 선택해 국가대표로 참여할 수 있고, 경기 중 골을 넣을 때마다 해당 국가의 점수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경쟁해 최종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10개의 퀘스트 완료 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차량으로 8000m 이상 주행 시 현대차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2026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로켓리그 인플루언서 및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 6 N Line 차량만으로 참여하는 토너먼트 ‘Next Starts Now Cup, presented by Hyundai’를 진행해 전 세계 게임 팬과 소통한다.

토너먼트 게임은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현대차는 이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을 하거나 시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에픽게임즈의 대표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에서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간 단위 미션을 진행하며, 게임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게임 내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획득할 수 있다.

현대차와 에픽게임즈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협업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 거점에서 월드컵 테마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며, 고양 및 부산 지역에는 별도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한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잇는 가장 큰 무대라면,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는 매일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컵 기간 동안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모바일 축구 감독 게임 ‘탑 일레븐’에서 ‘현대 넥스트 컵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축구 마케팅 영역을 모바일 게임으로 넓히며 디지털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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