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각막 이식 수술 후 근황…“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

가수 양희은.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른쪽 눈을 보호대와 붕대로 감싼 채 안정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려견 쵸코와 동생들을 언급하며 “쵸코는 날 지키려고 내 배 위에 앉아서는 희경, 희정이가 다가와도 막 공격할 듯 짖어댄다”고 했다. 이어 “나는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라고 덧붙였다.

양희은은 수술로 인해 9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진행자 김일중은 “각막과 관련된 시력 회복 수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DJ로 나서 빈자리를 채웠다. 한혜진은 “양희은 선생님 눈 수술 하셨다고 들었는데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기도하겠다”고 했다.

1952년생인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했다. 이후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엄마가 딸에게’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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