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 500만 고지 안착…장기 흥행 ‘청신호’

개봉 24일만…400만까지 올해 최단 기록


영화 ‘군체’ [쇼박스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전지현·구교환 주연의 좀비 서스펜스 ‘군체’가 500만 고지에 안착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13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7673명을 기록했다. 개봉 24일 만에 500만 관객 달성이다.

앞서 ‘군체’는 100만부터 200만, 300만, 400만 관객까지 올해 개봉작 최단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왔다. ‘군체’는 개봉 4주차에 또 다시 새로운 고지를 점령하며 장기 흥행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연상호 감독표 좀비 영화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전지현이 생존자 집단을 이끄는 생물학 교수 권세정을 분했고, 감염 사태를 일으킨 주범 서영철은 구교환이 연기했다.

영화는 올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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