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범죄수사대,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수사 중
![]() |
| 축사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연합] |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경찰이 인센티브 차명 수령 및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최근 소환 조사하고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8일인 지난주 월요일 소환 조사했다”며 “수사를 곧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를 차명으로 수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체육단체의 고발에 따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시민연대 등이 후원금 인센티브 관련 혐의로 유 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유 회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불법 리베이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