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샹루이 교수, ‘Eco 세션’ 기조발표 확정
완전 무인 제조·피지컬 AI 실증 레퍼런스 공개
![]() |
| 쩡샹루이 화중과기대 교수 [FAMS 2026 조직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중국 1위 다크팩토리 석학이자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의 권위자 쩡샹루이 화중과기대 교수가 한국을 찾는다.
FAMS 2026 조직위원회와 코리아헤럴드는 오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 ‘FAMS 2026 메인 포럼’의 ‘Eco 세션’ 연사로 AI 자율 제조의 권위자인 화중과기대 쩡 교수를 공식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쩡 교수는 중국 내 스마트·블랙라이트 공장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마트 제조 장비·기술 전국 중점 실험실’의 전문인재 양성 책임자이자 박사과정 지도교수다.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차량공학 학사 및 동력공학 석사를 마친 쩡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SU)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미국 디트로이트 포드 자동차 본사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근무하며 커넥티드 카 빅데이터 기반 주행 제어 실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국 로봇공학 명문 우스터 폴리테크닉 대학교(WPI) 초빙교수를 거친 쩡 교수는 글로벌 스마트폰 및 전기차(EV) 제조사의 무인 생산 라인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사람이 없어도 24시간 가동되는 ‘블랙라이트 공장’ 내에서 로봇의 미세한 조립 오차를 AI 시각 제어(VLA 모델)로 실시간 보정하는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반 설비 예지 보전 시스템을 대형 제조 기업 현장에 실증 적용해 공장 가동 중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아울러 무인운반차량(AGV)·자율이동로봇(AMR)이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때 병목 현상과 충돌을 방지하는 ‘게임 이론 기반 협력형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실증해 물류 처리 효율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쩡 교수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생성형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융합’ 연구 선두주자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단순 기계 제어를 넘어선 ‘인바디드(Embodied) AI’ 기반의 완전 무인 공장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헤럴드, 사단법인 한국미래친환경차서비스협회(KFMSA), 사단법인 한국대학지식재산협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FAMS 2026 조직위원회’는 ‘기술의 진화를 넘어, 인류를 향한 지속 가능한 감동으로’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