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본부 근무 장광철 박사 섭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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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올해 제주포럼에 북한 출신 유네스코 관계자의 화상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16일 통일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제21회 제주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의 미래’ 세션의 화상참여 연사로 유네스코 본부 정책·평생교육국의 교육정책 부서장(chief of section)인 장광철 박사 섭외를 추진 중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제주포럼) 주최(외교부·제주도) 측이 사전에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했고, 우리가 수리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웹사이트에 따르면 김형직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광철은 유네스코 본부와 지역사무소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친 교육전문가다. 유네스코 파견 전에는 북한 교육성에서 근무했다.
이번 화상연설이 성사되면 북측 인사로는 처음으로 제주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이 당국자는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도 “제주포럼에는 70여 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 연사와 일정 등은 현재 조율 중에 있다. ‘유네스코와 교육의 미래’ 세션 참석 연사들도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