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진흥회, 전시 전문회사 ‘코아미메쎄’ 출범
국내 기계·제조산업 전시회의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전문 전시회사가 설립돼 출범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회장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코아미메쎄(KOAMI Messe)’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아미메쎄는 진흥회가 100% 출자해 설립했으며, 초대 대표에는 코엑스 출신 류태성 대표가 선임됐다. 코아미메쎄는 기계·제조산업의 판로개척과 기술교류를 전방위 지원하는 ‘글로벌 전시플랫폼’으로 구축된다. AMXPO(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를 필두로 KIMEX(한국국제기계박람회), KOFAS(제조자동화기술전) 등 국내 주요 산업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코아미메쎄 핵심 브랜드인 AMXPO는 올해부터 방향을 전환, 미래 제조산업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10월 21∼23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AMXPO는 미래 제조산업의 메가트랜드인 ▷자율제조 ▷피지컬AI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로봇 전시를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산업AI Expo’와 공동 개최한다. 단순 장비전시를 넘어 산업계 전반에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확산하고, 기계·제조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허브’로 열 계획이다.
코아미메쎄 류 대표는 코엑스에서 30여년 근무하며 전시기획, 베뉴마케팅, 홍보, 국제협력 등의 분야를 두루 거쳤다. 재직 기간 한국국제자동화종합전(현 Automation World), 한국국제로봇기술전(현 ROBOTWORLD) 등 한국 대표 제조산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했다는 평가다.
류 대표는 “국내외 우수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바이어 유치를 늘려 기업들이 실질적 비즈니스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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