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BA 드림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도헌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3쿠션 유망주 김도헌(24)이 드림투어(2부) 개막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PBA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김도헌은 유준석을 세트스코어 3:1(15-10, 4-15, 15-14, 15-1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도헌은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해 시즌 랭킹 1위로 먼저 올라섰다.
김도헌은 지난 2023년 ‘22세 이하 아시아 캐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31일에 군 복무를 마친 김도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부 우선등록 선수로 PBA 무대에 입성했다. 선수 등록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1부 투어 승격에 다가갔다.
김도헌은 경기가 끝난 후 “군대에서 전역하고 치른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면서 “1부투어 기회가 생긴다면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상대는 김영원(하림)이다. 어릴 때부터 알던 선수인데, 이제는 정상급 선수가 된 걸 보면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오는 27~30일에는 드림투어 2차전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