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빈곤세대에 무료 태양광 시설 지원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
7월 24일까지 대상자 접수


울산 지역 에너지 빈곤층에게 태양광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가 23일 KBS울산방송국에서 ‘2026 사랑의 햇빛 에너지 협약식’을 가지고 올해 에너지 보급사업에 나섰다.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에너지 빈곤층에 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가 울산 지역 에너지 빈곤층에게 태양광 시설을 무료로 설치하는 ‘2026 사랑의 햇빛 에너지보급사업’ 대상자를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에너지보급사업을 위해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는 울산광역시와 KBS울산방송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한주, ㈜럭스코, (사)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23일 KBS울산방송국 5층 회의실에서 ‘2026 사랑의 햇빛 에너지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26개소에 960㎾의 태양광 시설을 보급했다. 올해는 에너지 빈곤세대 15가구,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2.4㎾ 태양광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임대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 등 신청을 원하는 곳은 사단법인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모 사랑의 햇빛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사랑의 햇빛 에너지보급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자립을 도우면서 연간 57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내고 있다”며 “앞으로 ‘탄소를 줄이고, 햇빛은 모으는’ 에너지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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