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은퇴’ 장동주, 술값 미지급 의혹 전면 부인…“명예 훼손 법적 대응”

배우 장동주.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배우 장동주가 술값 미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장동주는 25일 OSEN을 통해 최근 불거진 ‘술값 미지급 의혹’의 전말을 공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동주가 지난 5월 14일 유흥업소에 혼자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지인이 나타나지 않아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동주는 지인에게 채무 상환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만나는 자리였는데, 지인이 술에 취해 해당 유흥업소에 오지 못하면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는 술값을 모두 결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동주는 “기사에도 ‘16일 오후 6시까지 입금하겠다’고 하고 귀가를 했다고 나오지 않았나. 근데 16일 오후 6시가 되기도 전에 ‘무전취식’으로 이미 기사가 나버렸다”면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및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SNS에 “죄송합니다”라고 올린 뒤 몇 시간 동안 잠적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올해 1월 휴대폰이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해킹범에게 협박당해 수십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15일 배우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해당 발표에 대해 장동주의 일방적인 판단이라며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1994년생으로,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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