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이 주식’ 투자해 20~40배 수익”…스페이스X 초기 투자자였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초창기부터 투자해 20~40배의 수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슈가는 국내 기관 최초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링크에셋파트너스(링크자산운용)를 통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가 투자한 정확한 시점과 규모는 확인되지 않지만, 2022년 이전 투자한 초기 투자자이며, 현재도 보유 중이라는 것이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020년 약 460억 달러(약 71조 2000억 원), 2021년 약 1000억 달러(약 155조 원), 그리고 지난 12일 상장 당시 공모가 기준 약 1조 7700억 달러(약 2741조 원)로 급증했다.

이에 슈가의 수익률이 보수적으로 잡아도 20배 수준이고, 2020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40배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주가가 급등해 16일 225.64달러로 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는 주가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 26일(한국시간)에는 공모가 대비 13.5% 오른 153.23달러(시가총액 2조163억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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