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이터 공개 범위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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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파라다이스 그룹이 ESG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GRI 스탠다즈 2021과 SA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했으며, ‘A Journey of Happy Memories, A Promise for the Future(영원히 기억될 행복의 여정이자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는 ESG 비전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2030년 중장기 방향성을 정립했다. 해당 전략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해피 메모리즈(Happy Memories)’를 ESG 활동의 정체성으로 확장해 이해관계자에게 향상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책임경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토대로 환경(Create a Green Environment), 사회(Play for a Responsible Society), 지배구조(Grow Sustainably with Transparency) 등 3대 전략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파라다이스는 ESG 공시 체계 개선에도 나섰다. 정책, 전략, 목표, 성과, 데이터 공개 범위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며 공시 품질을 높였다. 환경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관련 정책을 새롭게 수립했고, 인권경영 부문에서도 그룹 차원의 정책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안전보건 경영은 위험성 평가를 그룹 전체로 확대했으며, 공급망 ESG와 고객 중심 경영에서도 정책과 목표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일부 사업장 중심으로 관리하던 ESG 데이터를 그룹 전체 기준으로 확대 수집·공개해 관리 체계를 그룹 전체 기준으로 확대 수집해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인권, 안전보건,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지표를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 등급이 전년 대비 세 단계 상승해 D에서 B+를 기록했다. 이는 ESG를 경영 전략과 조직 운영 전반에 반영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전문은 파라다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환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서는 ‘해피 메모리즈’라는 본질적 가치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만들어 온 의미 있는 성과와 여정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행동과 결과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진정성을 증명하고, 업계의 새로운 ESG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