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트비블루,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

7월 이탈리아 무대 오른다
스포티파이 RADAR 코리아 2026 선정
스트레이 키즈 한(HAN) 협업 눈길


2024 한강 대학가요제 수상팀이기도 한 캔트비블루가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캔트비블루 제공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5인조 팝록 밴드 캔트비블루(can’t be blue)가 데뷔 약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캔트비블루는 지난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can’t be blue’를 공개했다. 2024년 6월 데뷔한 캔트비블루는 도훈, 휘원, 다현, 채현, 대훈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감성적인 사운드와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곡이 다수 수록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한(HAN)은 수록곡 ‘can’t love’의 작사와 작곡,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blue daisy’에는 일본 아티스트 무라사키이마(Mulasaki Ima)가 참여해 글로벌 감성을 더했다.

캔트비블루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약 87만명에 달하며, 유튜브 월간 조회수는 약 3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곡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는 유튜브 한국 차트 60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이 같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캔트비블루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스포티파이 RADAR 코리아 2026’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사업과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Tune Up)’에도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캔트비블루는 2024 한강 대학가요제 수상팀으로도 주목받았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동시에 끌어냈다.

해외 무대 진출도 본격화한다. 캔트비블루는 오는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로마(Rock in Roma)’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럽 음악 시장에서 밴드의 존재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캔트비블루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며 “국내외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캔트비블루는 앞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캔트비블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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