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항공편 지각 탑승 사과…“브릿지 환복은 사실 아냐”

그룹 코르티스 [빅히트뮤직]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 측이 프랑스에서 귀국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0일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경우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 등으로 공항 도착이 늦어졌다”며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신 승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코르티스가 항공편 탑승 시간에 늦어 항공기 이륙이 40분 가까이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정된 항공기 출발 시각은 오후 2시40분이었으나 코르티스가 2시45분에 탑승해 이륙이 지연되면서 결론적으로 38분이 늦은 오후 3시18분에 출발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해당 항공편 출발 기록에 따르면 실제 출발 시간은 3시 1분으로 기록돼 있으며, 도착 시간 역시 실제 예정 시간보다 1분 늦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브릿지를 막고 환복을 해 일반 승객의 이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빅히트 뮤직은 온라인에 추가로 논란이 된 브릿지 환복 장면이 지난해 10월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의 모습이라며, 승객들이 모두 비행기에서 내린 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소지품을 정리하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할 때에도 코르티스가 지각 탑승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탑승 마감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탑승을 완료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지난 27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105위에 랭크, 9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위클리 톱 송’에서는 무려 8주째 왕좌에 올랐다.

특히 ‘레드레드’는 발매 57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1억 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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