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대비 영상 만든다? 떨어질 수 없을 거 같은데?” 표창원, 32강 좌절에도 “영원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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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표창원 소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전사들 영원히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멕시코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날인 지난 18일 촬영된 이 영상에서 표 소장은 “우리 응원을 믿으면서 축구를 해달라”며 “영원히 응원한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32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와 같은 결과는 예측하지 못했다. 표 소장은 “떨어지고 난 뒤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으니 그 엔딩도 찍어놔야 하지 않을까요”란 제작진의 질문에 “지금으로 봐선 떨어질 수가 없을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당시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한때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94%란 예측도 나온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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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소장은 “탈락에 대비한 걸 만든다? 이건 불필요한 낭비다”라면서도 “혹시 32강이 마지막 여정이라 하더라도 우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앞으로도 박수를 보내드릴 겁니다. 영원히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추가로 남겼다.

한편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 패배를 당하며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각 조 3위 12개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경우의 수’를 기대했으나 예상 외의 경기 결과들이 나오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축구 다시 일어나길 간절히 기원하고 응원한다”, “ㅎㅁㅂ(홍명보 감독) 분석해달라”, “축구 추리는 틀리셨다, 역시 전문분야가 아니신 듯 하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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