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3cm, 우수에 찬 눈빛…배우 최상엽, 이봉원·박미선 아들이었다

배우 최상엽. [큐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연극배우 최상엽이 코미디언 이봉원과 박미선의 아들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개그우먼 조혜련은 롤링썬더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최상엽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날 박미선이 자녀들에 대해 “내가 잘 키운 거 같다”며 뿌듯해 하자, 조혜련은 박미선 아들이 성을 바꾼 뒤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이유리, 아들 최상엽(본명 이상엽)을 두고 있다.

본명이 이상엽인 최상엽은 부모의 후광 없이 배우 활동을 시작하겠다며 자신의 정체를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의 엄마’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걔가 알고 봤더니 박미선 언니 아들이었는데 몰랐다. 성을 최씨로 바꿔 돌아다녀서 몰랐다”고 했다.

1997년생인 최상엽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출신으로, 183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최상엽은 현재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3년에 데뷔해 ‘사랑해 엄마’ ‘햄릿 재판’ ‘바디체인지’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

지난해엔 영화 ‘굿뉴스’ ‘개미잡이’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24년엔 KBS 1TV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딸 이유리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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