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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동인동청사 전경.[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민선9기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에 발맞춰 3일자로 실·국장급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구의 미래산업 전환과 핵심 경제 현안을 총괄할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57)이 임명됐다.
김 실장은 일자리투자국장, 창업진흥과장 등 시정 주요 경제 부서를 두루 거치며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대개조 및 대기업 유치 등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발탁됐다.
조직 내부의 기강을 확립하고 시정혁신을 주도할 행정국장에는 김동우 달서구 부구청장(51)이 임명됐다.
탁월한 소통 능력과 조직 관리 리더십을 갖춘 김 국장은 이완된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모든 공직자가 오직 시민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또 김진혁 공보관(44)의 국외훈련으로 공석이 되는 공보관에는 한응민 정책기획관(57)을 직무대리로 임명한다.
한 공보관은 과거 공보관 근무 경험과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선9기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장 비서실장에는 이성용 공항정책관(54)을 발탁했다.
이 실장은 매사 균형감 있는 일 처리로 조직 내 평판이 우수하고 유연한 대내·외 소통력을 겸비한 인물로, 비서실을 시민·시청공무원과 시장 간의 소통·가교와 실무보좌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재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굵직한 경제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58)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된다.
더불어 김동규 군사시설이전정책관(44)은 동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돼 대형 현안을 추진하며 보여준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동구 주요 현안 대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권위주의와 낡은 관행을 벗어던지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실무형·현장형 조직’으로 빠르게 쇄신해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