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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이 어느덧 우리곁에 찾아 와 있었다. 사진은 지난 16일 중가주 프레즈노(Fresno) 블라섬 트레일(Blossom Trail) 출사 중에 촬영한 것으로 아몬드, 아프리콧, 체리꽃이 만개해서 꽃향기가 가득했다. 블라섬 트레일은 매년 2~3월에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그 기간 주말마다 단축마라톤 대회,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 자전거 대회 등 온갖 행사가 함께 열리지만 뭐니뭐니해도 꽃 구경이 중심이다.아몬드, 자두, 아프리콧,체리,복숭아, 귤, 사과 등 온갖 유실수의 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LA에서 출발하면 5번 북쪽방향으로 달리다가 베이커스필드로 향하는 99번 도로로 바꿔타고 킹스버그에서 빠져나가면 블라섬 트레일 코스가 시작된다. 승용차로 200마일 정도의 거리를 3시간 남짓 달리므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만하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goblossomtrai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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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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