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뱅 더 부시(BANG the BUSH)’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로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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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는 흩날리는 장미꽃잎으로 마치 피가 흩날리는 듯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16일 방송한 ‘인기가요’에서는 나선 모양의 골드 세트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백퍼센트는 지난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프랑켄슈타인’ 퍼포먼스와 이목을 사로잡는 멜로디로 성공적인 컴백을 치렀다.
멤버 찬용은 ‘음악중심’에서 컴퓨터그래픽으로 백발과 대비되는 레드아이를 강조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프랑켄슈타인을 연기해 노래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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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는 흩날리는 장미꽃잎으로 마치 피가 흩날리는 듯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16일 방송한 ‘인기가요’에서는 나선 모양의 골드 세트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심장박동 춤’, ‘환생 춤’ 등 스토리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결말을 암시하며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백퍼센트는 17일 오전 뮤직 썸네일을 통해 앨범 발매 전 전곡 미리듣기를 공개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 앨범은 파워풀한 댄스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백퍼센트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퍼센트는 이날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 앨범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