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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농심이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사진)’을 한정판으로 내달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하늘초를 활용한 강렬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배·홍고추·동치미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쫄면의 식감과 바삭한 후첨 별미튀김의 매력은 그대로다.
한편 지난해 배홍동 브랜드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이 중 작년에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매출액 100억원으로 약 30% 비중을 차지했다. 가상의 동네를 연상시키는 브랜드명을 살려 전국 주요 거점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비빔면 성수기에 맞춘 지역 축제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도 넓히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비빔면 시장 1위 달성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